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5일 군산세무서 종합소득세와 장려금 신청 창구 등을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지난 25일 군산세무서를 방문해 소득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둘러보며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묵묵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올해는 소규모 자영업자뿐 아니라 주택임대소득자와 연금 생활자 등에게도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전자신고 화면도 단순하게 개선된 만큼 ARS 전화·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게도 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광주지방국세청은 수출기업·산불 피해 납세자(함평·순천)에 대해서는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 납세담보 없이 직권으로 연장하고 있으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경영상 어려움으로 기한연장(신고・납부)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