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벧엘교회 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세민지난 2004년 7월 다윗처럼 뜨겁게 찬양하는 교회, 세계선교에 헌신된 교회란 비전으로 시작한 열린벧엘교회(예장통합, 광주 광산구 풍영로 229번 안길 35)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7월 7일 주일에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예배에서 손희선 담임목사는 "우리교회는 완벽하고 건강한 교회가 아닌 약하고 허물이 많은 교회지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어 다윗의 장막처럼 예배와 기도, 묵상, 모임, 선교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또 "성도들 한분 한분이 교회이기에 교회 생일은 곧 성도님들의 생일이다"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성도님들의 애정과 헌신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열린벧엘교회 손희선 목사가 '믿음의 유산'이란 주제로 특새를 인도하고 있다. 한세민열린벧엘교회는 지난 한 주간(7월1일~6일) '믿음의 유산'이란 주제의 창립감사 특새(
특별
새벽기도)에서 아브라함과 모세, 라합, 다윗, 사무엘 등 여러 선진들의 믿음을 살펴보며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성도와 믿음의 공동체가 되길 다짐했다.
특별히 수요예배는 성악전공 교수들과 전공자들로 구성된 상투스앙상블이 초청돼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