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 등이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추석을 맞이해 귀성 인사를 전개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광주 정치권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광주송정역 등에서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귀성 인사를 전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3일 오후 1시 30분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귀향객 환영 인사에 나섰다.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각각 진행한 귀향객 환영 인사는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민주당 시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을 향한 환영 인사를 전개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민주당 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은 환영 인사 이외에도 지역구별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과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추석 민심 잡기에 온 힘을 다했다.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은 "경기 침체 속에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되었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직 광주 시민과 당원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족 대명절 한가위 연휴 동안 근심,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해지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국민의힘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추석 귀향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이날 오전 광주송정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실시했다.
귀성 인사 행사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안을 안내하는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정부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알렸다.
추석 귀성 인사에는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시당 운영위원 등 주요 당직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김정현 시당 위원장은 "지난 설 때와 마찬가지로 한동훈 당 대표의 손 글씨가 담긴 정책 홍보물을 준비했다"면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더 알뜰하고 더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 후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곡성으로 내려와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방문과 함께 박웅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그리고 곡성 월세살이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역시 군수 재선거를 치르는 영광 상사화 축제 기념식에 참석하며 조국혁신당의 예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