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제공송원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김동례 교수)의 지원을 받는 유아교육과 봉사단 '아사모'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사모'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의 줄임말로, 2022년 코로나19 이후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김동례 교수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다.
아사모는 지난 2023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율동, 미술놀이, 그림책 읽기 등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활동을 비롯해 장난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광주여성가족재단의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놀이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례 교수는 "대학의 역할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