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에 나선 이종석 광교협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교육감 등이 성탄트리 점등을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종석 목사, 이하 광교협)와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12월 1일(주일) 5.18 민주광장에서 교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28m 높이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종석 목사, 이하 광교협)와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12월 1일(주일) 5.18 민주광장에서 교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들이 점등식을 하고 있다. 한세민이날 행사는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CCC, 빛고을 트럼펫, Joyful SB, 호신대가스펠콰이어 등이 함께한 빛고을 성탄 문화 축하공연과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란 구호로 시작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발대식에 이어 성탄트리 점화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교협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는 성탄메시지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죄용서와 참된 평안, 삶의 목적을 깨닫는 것이다"며 "우리의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을 나누는 그 결단을 하는 오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18 민주광장에 세워진 성탄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한세민5.18 민주광장에 세워진 성탄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불을 밝혀 예수님의 탄생과 희망을 전하는 한편 주변에는 다양한 조명들과 포토존이 장식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각 구 기독교교단협의회마다 성탄트리 점등식과 성금 모금 발대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는 운천저수시 광장에, 남구는 양림오거리에, 북구는 북구청 앞에, 광산구는 송정역 광장에서 대형성탄트리의 불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