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에 조성된 성탄트리. 함평군전라남도 함평군(이상익 군수)이 주최하고, 함평군기독교연합회(김태균 목사)가 주관하며 함평군기독포럼(박종태 장로)이 후원한 2024 함평군민 복음화와 화합을 위한 함평 겨울밤 빛 축제와 성탄 트리 점등식이 11월26일(화)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마산교회 김병기 목사는 '최고의 선물'이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로 보내셨다"며 "예수님으로 구원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기독교연합회장 김태균 목사(나산교회)는 성탄메시지에서 "함평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복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탄의 기쁨과 평화가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 공원에 마련된 성탄트리는 오는 25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며 종게이트,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돼 군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