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학대학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칼빈 보수신학 고수하길"

광신학대학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칼빈 보수신학 고수하길"

광신대학교 김경윤 총장이 학위수여를 진행하고 있다. 한세민광신대학교 김경윤 총장이 학위수여를 진행하고 있다. 한세민광신대학교(총장 김경윤)가 지난 2월 13일(목) 본교 은혜관에서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향해 도전을 다짐하며 힘찬 첫 발을 내딛는 졸업예배와 함께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2024학년도 전기 졸업예배와 학위수여식에서 광신대학교는 신학대학원 방송국 씨와 신학과 김경원 씨를 비롯해 대학원, 학부, 부설기관 등에서 총 2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상담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교육학 등 대학원과정을 마친 28명에게 박사학위가 수여했다.
 
광신대 김경윤 총장은 훈사를 통해 "바른 신학을 굳건히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해 각자의 분야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능력 있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사회로 시작한 졸업예배는 법인이사회 감사 김기선 장로의 기도, 음악학부 윤한나 교수의 찬양,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도전'이란 설교에 이어 축도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칼빈주의 신학에 대한 자부심과 담대함을 품고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말며 힘차게 도전하는 인생을 살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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