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광주CBS 라디오 1FM 103.1MHz (월~금, 16:30~17:30)
■ 제작 : 김지희 PD, 이향미 작가
■ 진행 : 신현웅 변호사
■ 방송 일자 : 2025년 2월 21일(금)
[다음은 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재선거 입후보 예정자 인터뷰 전문]
정철원 담양군수 재선거 조국혁신당 입후보 예정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CBS 매거진 1부 시작합니다. 이병노 전 담양군수의 직위 상실로 올봄 담양군수 재선거가 치러지죠. 이 시간 차례로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담양군의회 의장이자 조국혁신당 정철원 입후보 예정자를 만나봅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정철원> 안녕하십니까. 담양군의회 의장 정철원입니다.
◇진행자> 네. 청취자 여러분과 지역민께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철원> 저는 담양군 금성면에서 태어나 담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담양을 떠나지 않고 고향을 지켜온 토박이입니다. 여러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이후 현재 3선 의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동료 의원님의 성원으로 제9대 담양군의 후반기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소개를 멋지게 해 주셨는데 출마 계기도 들어보고 싶은데요.
◆정철원> 다음 주 중에 입장을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말씀을 다 드리기는 어렵지만, 이병노 전 군수님께서 안타깝게도 군수직을 상실하는 바람에 그동안 추진해 오신 노력이 흔들리지 않고 중단 없이 잘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군정의 방향과 흐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안정감 있게 역할을 해야 한다는 국민의 의견과 그동안 11년의 의정 활동에서 경험하고 고민했던 담양 발전의 청사진을 국민께 평가받고 싶은 마음에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네. 방금 말씀해 주셨는데, 2014년부터 3선 의원이시죠? 의장님이시기도 하고요. 그동안의 성과가 궁금한데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정철원> 제가 스스로 의정활동의 성과를 이야기하는 것이 외람되긴 합니다. 그래도 굳이 말씀드리자면 저는 재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매번 주민의 대표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활동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국민께서 믿음과 신뢰로 다시 선출해 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조례 등 수많은 조례를 발의하였고, 벼 재배 면적 강제 감축 철회 촉구 결의안과 같은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등 국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진행자> 결국 3선 의원을 하신 건 주민들이 뒷받쳐주셨던 것이다, 그게 곧 성과라고 이렇게 말씀해 주신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 신년 소감으로도 국민과 소통을 강조하셨어요. 특별히 소통을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정철원> 풀뿌리 지방자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소통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이후 갈라진 민심을 통합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서라도 진영 가리지 않고 소통하며 이견을 조율해 나가는 리더십이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그런 면에서 담양군정은 아쉬움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평가해 봅니다. 더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성숙한 절차적인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국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네. 말씀하신 이 국민과 소통을 포함해 후보님이 그리는 담양군의 청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정철원> 우리 담양군은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 도농 복합 도시, 광주를 잇는 생활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지자체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관광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저는 담양이 건강과 치유, 힐링, 자원을 이용한 농촌 융합 복합 산업의 선도 지역이 되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애주기 맞춤형 돌봄 정책,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농촌형 사회주택 도입으로 인구 10만 담양 시대를 열어갈 기반을 천천히 마련하고자 합니다.
◇진행자> 네. 큰 포부와 계획을 갖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거에 당선되려면, 지역 특성상 소속 정당이 중요하잖아요. 지금 후보님께서는 무소속으로 활동하시다가 조국혁신당으로 소속을 옮기셨어요. 특별히 당적을 정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정철원> 본 의원과 다르게 단체장은 더 엄중한 책임 정치가 필요하고 현실 정치에서는 정당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것은 선명성과 확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남에서 민주당은 오랫동안 여당 지위를 점해왔습니다. 스스로 혁신과 변화를 게을리해 온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책임 정치에 대한 태도도 느슨해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담양군수 재선거도 민주당 귀책 사유로 치러지게 되고 10억 원이 훨씬 넘는 세금이 들어가는데 아직까지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서울 구로구청장 재선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이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과 극명하게 비교가 됩니다. 제가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것은 단체장으로서 책임 정치의 필요성, 전남 정치의 혁신, 풀뿌리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한 저의 정치 신념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진행자> 네. 방금 살짝 답변을 해 주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담양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조국혁신당이 가진 강점을 자세히 말씀해 주신다면요?
◆정철원> 2022년에 치러진 기초의원 선거에서 우리 담양은 과반수인 4명의 담양군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됐습니다. 24년 총선에서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5% 이상 앞섰습니다. 이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우리 담양 군민의 열망이 뜨겁다는 방증입니다. 조국혁신당의 강점은 이러한 변화와 혁신의 열망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듣기로는 더불어민주당에 출마하는 후보 예정자들이 쟁쟁합니다. 그들과 비교했을 때 후보님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정철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담양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묵묵하게 담양을 지켜왔습니다. 또한 담양군 의원으로 11년째 정치 활동을 해오면서 담양의 구석구석 어느 한 곳 빠짐없이 다니면서 군민과 소통해 왔습니다. 특히 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담양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군수님과 함께 노력해 왔기 때문에 군정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적임자로 자부합니다.
◇진행자> 이번 선거가 전 담양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열리게 되었잖아요. 아마 군민께서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군민들에게 예정자님의 신뢰, 공정성, 투명성은 어떻게 강조할 계획인가요?
◆정철원> 저의 정치 이력이 대신한다고 봅니다. 사실상 민주당이 여당인 여기 호남에서 무소속인 제가 하반기 군 의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의원님들과 군민들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던 저의 정치 활동을 신뢰하고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믿음과 신뢰는 매사에 공정과 숨김없이 드러냈고 소통해 왔던 결과라고 봅니다. 비록 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저의 이런 초심을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으로 겸손하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는 군수 1명을 선출하는 데 국한하지 않고 담양의 지역 발전, 담양의 새로운 정치 혁신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특히 담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국민의 의지를 모으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담양의 추성창의기념관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연합 의병이 궐기한 곳입니다.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 정철원이 새로운 정치 의병으로 책임을 다하도록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인 조국혁신당 정철원 입후보 예정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