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12일 광주역 광장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제공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12일 광주역 광장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광주시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 독재, 입법 독재에 이어, 행정 독재까지 감행하려는 무도함으로 파국의 대한민국으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가느냐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다. 반드시 이겨 정정당당 김문수 후보가 새롭게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우리 광주가 선봉장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 총괄선대위원장은 출정식 첫 유세를 통해 "광주에서 기필코 30% 득표율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금부터 이재명과의 전쟁 선포!! 독재 집단 범죄자를 부숴버리러 갑시다"를 외치며 사즉생 각오로 총력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일 첫날인 이날 대인 광장 등 주요 거점별로 출·퇴근길 인사를 하며 22일간의 선거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