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NCC 전국협의회 9차 정기총회, 허연 총무 1년 유임

지역NCC 전국협의회 9차 정기총회, 허연 총무 1년 유임

9차 지역NCC전국협의회 정기총회가 광주양림교회(기장)에서 열렸다. 한세민9차 지역NCC전국협의회 정기총회가 광주양림교회(기장)에서 열렸다. 한세민에큐메니컬 운동 협의체인 지역NCC전국협의회(대표회장 송병구 목사)가 5월 20일(화) 기장 광주양림교회당에서 30여 명의 지역NCC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예배와 함께 총회와 문화유산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NCC 회장 조규성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전국협의회 대표회장 송병구 목사는 참 자유인'이란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섬기는 자로 우리 가운데 계셨고, 바울은 그 예수를 따르기 위해 자발적으로 종이 되었다"며 "한국교회와 사회가 잃어버린 '섬김의 정신'과 '참된 자유'를 회복해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이어 "예수 없는 교회란 말이 들리는 오늘날 우리 모두가 낮은 자리에서 섬기며 진실한 자유인의 길을 선택하자"고 덧붙였다.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지역NCC 활동 보고와 함께 총무 선임 안건 등을 논의했고 현 허연 총무를 1년 더 유임하자는 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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