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주영찬 목사(광주드림교회, 왼쪽)과 이임한 홍용희 목사(우리들교회)가 인시하고 있다. 한세민광주광역시교회협의회(이하 광장협)가 6월 18일(수) 광주드림교회당에서 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광주드림교회 주영찬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총회는 1부 감사예배, 2부 정기총회, 3부 축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회장 주영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웃과의 상생은 결국 하나님과의 상생이다"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예배에서 직전 회장 홍용희 목사(우리들교회)는 '여호와의 궤'라는 설교를 통해 "참된 개혁자의 후손답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통 보수 신앙의 계승과 개혁을 이뤄가자"며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 통일과 바른 인권, 진리 수호, 교회 부흥 등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