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

농업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

피해복구를 위한 방제 및 영농지원활동 적극 실시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이사는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남 담양군 일대를 방문해 수해 농민을 위로 ·격려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이사는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남 담양군 일대를 방문해 수해 농민을 위로 ·격려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이사는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남 담양군 일대를 방문해 피해 농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 도내에는 지난 17일부터 19일 밤까지 평균 2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벼 7,312ha, 논콩 466ha, 시설원예 263ha 등 총 7,334ha의 면적에 농작물 침수 및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담양은 시설원예 76ha에 달하는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전남에서 가장 큰 시설원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박서홍 대표는 이날 딸기묘 침수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위로 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농민 등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박 대표는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급 폭우로 인한 농업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농업경제 차원에서도 영양제 살포, 병해충 방제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온열질환 예방 및 작업자 보호 물품으로 구성된 영농재해 극복 키트 200세트를 담양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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