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목회포럼이 'AI'기술의 목회활용'이란 주제로 9월 2일(화) 오전 새성안교회당(김은총 목사)에서 9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은총 목사가 인공지능의 사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한세민강사로 나선 김은총 목사(새성안교회)는 챗GPT, 퍼블리시티(Perplexity),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생성형AI의 장단점과 특화기술을 소개하고 각자의 목회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시연했다.
김 목사는 "설교와 심방, 교육 등 종합예술에 준하는 목회활동에서 있어 AI기술은 사역을 돕는 수단으로서 목적을 달성하는데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다"며 "더 깊은 묵상으로 나아가는 본질에 더 집중하도록 니즈(needs)에 따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히 "한정된 자원과 인력에서 AI를 통해 목회 활동의 질을 개선하고 교회 운영의 효율성을 증가시켰던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나눴다.
한편 성은목회포럼 정현택 사무총장은 "AI를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역을 돕는 지혜로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싶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