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등교회가 예수전도단 광주지부와 함께 지난 8월 28부터 사흘간 광주무등교회당(오용선 목사)에서 중보기도 세미나를 열었다.
제주열방대학 중보기도학교장 정형섭 목사가 '뉴코리아를 위한 중보기도와 영적전쟁'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한세민'뉴코리아를 위한 중보기도와 영적전쟁'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제주열방대학 중보기도학교장 정형섭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눈물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하며 믿음이 소망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이어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북한을 위해 무언가를 하시거나,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며 "한반도 전체는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다는 신뢰를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또 "이 땅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준비돼 북한을 담을 그릇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무등교회 오용선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품는 기도사역이 이 세미나를 통해 더 능동적으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