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광주노회, 2025 광주원로장로 영성 수련회 열어

기장 광주노회, 2025 광주원로장로 영성 수련회 열어

김민호 목사가 영성 강좌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김민호 목사가 영성 강좌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가  지난 9월 20일(토) 광주무돌교회당(김민호 목사) 2025 광주원로장로 영성수련회를 열고 하나님과 역사 앞에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가 되도록 헌신을 다짐했다.

수련회는 기도회와 영성 강좌로 구성됐습니다.

기도회에서 광주노회장 유옥주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란 설교를 통해 "우리가 오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다시한번 힘을 내 기장교단이 걸어왔던 믿음의 역사를 사랑하자"며 "소명감을 가지고 시대적 과제에 책임있게 응답하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성강좌에서 강사로 나선 무돌교회  김민호 목사는 야곱의 일생을 보여주는 성경구절을 일일이 찾아 함께 읽으면서 "욕심덩어리 야곱의 변화에 집중해 말씀의 은혜를 깊이 나눠 보자"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야곱은 결국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사람으로 생을 마쳤다"며 "야곱과 같이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삶이 되도록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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