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교협 회원들이 북구청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광주광역시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최정원 목사, 이하 북교협)는 23일 오후 광주 북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성탄절 맞이 제20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탄의 기쁨을 지역 소외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북교협 산하 651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광주 북구청(문인 청장)과 협력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전 회장 홍용희 목사(우리들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전 회장 김판석 목사(광주경신교회)의 기도, 서기 용정택 목사(광주은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최정원 목사(광주소망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최정원 목사(광주소망교회)는 '내 인생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에 찾아오신 가장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며 "성탄의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북구 지역의 모든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와 민족, 북구청 발전, 세계 평화 등을 위해 최용희 목사(사무차장), 문병국 목사(공동총무), 임광수 목사(사무차장), 최석일 목사(상임부총무)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2부 축하 및 인사 순서에서는 진충섭 목사(제일침례교회 원로),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 원로), 채영남 목사(해피코리아 이사장), 정석윤 목사(광교협 대표회장), 김동찬 장로(광주경총 상임부회장) 등 교계와 각계 지도자들의 격려와 축사가 이어졌다. 문인 북구청장도 참석해 지역 교계의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최정원 북교협 대표회장(오른쪽)이 문인 북구청장에게 백미 1004포를 전달하고 있다. 독자 제공 3부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빈곤퇴치와 아름다운 북구를 위하여'라는 구호 제창과 함께 북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
북교협 대표회장 최정원 목사는 "지난 2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의 쌀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북교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교협은 오는 2026년 1월 6일 오전 11시 광주소망교회에서 '2026년 아름다운 북구건설 기도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