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호남신앙동지회(회장 서순석 목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 광주만남의교회(강정원 목사)에서 '제55회기 2차 전체 임원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총회 주제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호남 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회원들이 참석해,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고 호남 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수석부회장 이종학 목사(진안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상임부회장 박기상 장로(시온성교회)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정훈 목사(여천교회)가 강단에 섰다.
총회장 정훈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정훈 총회장은 '뒤에 있는 것, 앞에 있는 것(빌 3:13~14)'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과거의 허물이나 영광에 얽매이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푯대를 향해 나아가자"며 "용서와 사랑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호남신앙동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호남신앙동지회장 서순석 목사가 2부 전체 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이어진 2부 전체 임원회에서는 회장 서순석 목사의 사회로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호남신앙동지회는 오는 3월 임원 수련회를 갖고, 5월 25일 남원 거점스포츠클럽에서 회원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제56회기 정기총회 및 제33회 선교대회는 8월 17일 진안제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3부 신년하례회에서는 교계 지도자들의 덕담과 특별 기도가 이어졌다.
회장 서순석 목사(금호벧엘교회)는 새해 인사를 통해 "55회기를 맞아 호남의 모든 교회가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장 정훈 목사, 전 총회장 채영남 목사, 회장 서순석 목사 등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전 총회장 채영남 원로목사(본향교회)도 격려사를 전하며 "갈등과 분열이 있는 곳에 우리 호남신앙동지회가 화해의 도구로 쓰임 받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상임부회장 서화평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서부지역 복음화 △호남신앙동지회의 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