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역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도로에는 사고 충격으로 차량 파편이 흩어져 있다. 독자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화정역 인근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뒤 반대 차선 차량들과 잇따라 충돌해 승합차 운전자가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광주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20분쯤 전남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역 인근 도로에서 승합차와 택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택시 운전자와 다른 승합차 탑승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가 몰던 승합차는 4차로를 주행하던 중 도로 가장자리 연석을 들이받은 뒤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차량들과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씨가 연석을 들이받게 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